농산물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재치 넘치는 입담, 농산물 전문매장 '들썩'

[한국농어촌방송=김미숙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오늘(10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 전국 하나로마트 현장 마케팅 최고 전문가를 선발하는 '농산물 판촉 방송멘트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전국 2천여 하나로마트의 자체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결선에 오른 농협 대표 입담꾼 9명이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사진=농협)

이번 경연은 하나로마트 임직원 마케팅 역량 강화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오늘 대회 현장에서는 전국 2천여 하나로마트의 자체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결선에 오른 농협 대표 입담꾼 9명이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이번 대회 참여자들은 우리농산물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진솔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임으로써 활기찬 농산물 전문매장 이미지를 확실하게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이번 경연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매장을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께 쇼핑의 즐거움과 독특한 재미를 드릴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기쁨과 생동감이 가득한 농산물 전문매장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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