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지역구 초선의원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수상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민주평화당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3년 연속으로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인화 의원이 3년 연속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제공=정인화 국회의원)
정인화 의원이 3년 연속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제공=정인화 국회의원)

정인화 의원은 지난 29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입법·사법 감시 전문 NGO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20대 국회 제3차연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법률안 발의현황, 국정감사 성적,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총 12개 항목별로 종합평가해 상위 25%(75)의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에게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 이래 3년 연속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고, JJC 지방자치TV로부터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으며, 호남 지역구 초선 국회의원중 유일하게 3년 연속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으로 지역민들로부터 인정받는 계기가 마련됐다.

정인화 의원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평가와 관련해 전문성과 권위를 인정받는 법률소비자 연맹으로부터 3년 연속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서민과 약자를 대변하고 광양·곡성·구례를 발전시키기 위해 20대 국회 임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인화 국회의원은 30년간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농어민 등 사회적 약자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2018년도 국정감사에서 지방소멸의 대안으로 고향사랑기부금제도입을 역설하였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이·통장 처우개선을 주장해 수당 인상에 기여했다.

특히 사랑의 집짓기 지원법과 같은 민생법안 102건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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