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몰, 암호화폐로 티켓 예매 및 QR코드 간편결제 서비스 시작

쿠키몰 화면 예시

[한국농어촌방송=한수미 기자] 쿠키스타(대표이사 임성우)에서는 자사가 발행한 쿠키코인 암호화폐로 티켓 및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쿠키스타는 블록체인 기술을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융합하여 새로운 문화사업에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기업이다.

쿠키스타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굿즈를 블록체인을 이용한 결제시스템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쿠키몰(KUKYMALL)’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해당 플랫폼을 이용하면 각종 문화공연 제품 및 티켓구매가 간편하게 가능하다.

816~17일 양일간 진행되는 ‘2019 메가바운스 힙합페스티벌도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쿠키코인(KUKY COIN)’ 암호화폐를 충전하면 메가바운스 티켓예매는 물론 현장에서도 QR코드 스캔을 통해 간편하게 먹거리, 게임, 기념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쿠키스타 임성우 대표는 쿠키코인은 지난해 1225일 코인베네 국제 거래소에 상장을 시작해 다양한 콘텐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업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라며 코인 결재 시스템 상용화에 이어 9월에는 태국에서도 해당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쿠키몰 APP는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쿠키몰, 메가바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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