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진 사무총장 "민관과 산학연 중재자 역할 통해 상하수도 분야 국민 공공복리 증진과 물산업 육성 기여할 것"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는 협회 사무총장에 송상진 광주광역시 교통건설국장이 8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73일 제11대 한국상하수도협회장으로 취임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협회 사무국 업무를 총괄할 사무총장 후보자로 행정 경험이 풍부한 송상진 후보자를 추천, 716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송상진 한국상하수도협회 사무총장이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송상진 한국상하수도협회 사무총장이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송상진 신임 사무총장은 1963년 출생으로 광주제일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광주광역시 의회사무처 공보담당, 대중교통과장, 대변인, 교통건설국장 등을 역임했다.

송상진 사무총장은 협회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한국상하수도협회는 물 분야 민관과 산학연 중심 허브이며 최고 수준의 전문기관이라며 각 분야 회원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국민 공공복리 증진과 물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상하수도협회는 2002121일 수도법 제39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유관 공사·공단 및 협·단체, 기업, 학회, 각 분야 전문가와 관련 종사자 등 약 1,000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민관과 산학연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맑은 물 공급으로 보편적 물복지를 실현하고 상하수도 선진화로 공공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연구 및 정책 개발, 정보 교류, ·인증, 교육, 홍보, 전시회, 컨설팅, 기술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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