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상주][한국농어촌방송=정양기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전년도 곶감 실패 농가가 많아 곶감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늘어남에 따라, 세계 제일의 명품곶감 생산을 위한 '상주곶감 현장기록장'을 제작하여 곶감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배부했다.

▲ 명품 상주곶감 건조장(사진제공=상주농업기술센터)

상주곶감 현장기록장은 원료감 준비부터 곶감까지 곶감생산의 일련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표준 매뉴얼과 주요 사항을 작성할 수 있는 기록장으로 작업장 내에 부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명품 상주곶감 현장기록장은 곶감관련 유관기관·독농가 등 최고의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제작되었다.

송석용 과수작물담당은 “관내 곶감생산 농가는 근처 농업인 상담소나 상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수령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재배기술 교육과 함께 곶감 안전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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