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외교부와 함께 SNS 공모전으로 환경보호 앞장선다

해양수산부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SNS를 활용한 ‘해시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시태그(hash tag)란 SNS에서 ‘#’ 뒤에 특정 단어를 넣으면 연관된 글, 사진을 모아서 볼 수 있는 기능으로 관심 있는 주제에 관한 게시물을 찾을 때 유용하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2일(월)부터 25(일)까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너의 해시태그(#)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국민이라면 누구나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과 관련된 해시태그 문구(국·영문)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경우, 외교부 공식 인스타그램의 다이렉트 메시지(DM)나 이메일로 ①해시태그 문구 및 의미 ②응모자 성함 ③연락처 ④“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합니다”라는 문구를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1차 심사를 거쳐 4개의 해시태그 문구를 선정하고, 온라인 투표를 하여 국민들이 직접 최종 1, 2, 3등을 선발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당선작을 해양정화 캠페인 및 해양외교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재외공관 눈 등에서도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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