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친환경 유기농 무역박람회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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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친환경 유기농 무역박람회를 가다
  • 송다영 기자
  • 승인 2019.08.12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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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이야기 36회 - [현장 속으로]친환경 유기농 무역박람회를 가다]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서울의 중심, 코엑스에서는 친환경 유기농 무역박람회가 열렸습니다.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우리 땅을 살리고 바른 먹거리를 생산하는 친환경 유기농업 상품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는데요. 또한 산모들을 위한 강연과 요리 시연도 이어졌습니다. 그 취재현장에 송다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의 상품들을 만나기 위해 접수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120개가 넘는 부스를 통해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을 포함한 가공식품, 화장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판매됐습니다.

/사진=소비자TV
/사진=소비자TV

입구를 들어서자 사람들이 줄을 서서 핸드폰으로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는데요. ‘농식품알림이 앱’을 설치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 앱을 이용하면 식품을 구매할 때 친환경 농산물 인증이나 농식품의 원산지 표기 정보 등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사은품인 유기농 음료수를 챙기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이어 전국 팔도의 환경친화적인 유기농 제품들이 자태를 뽐냈습니다.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강원도 그리고 제주도까지. 각 지역의 싱싱한 농산물과 가공식품들이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전라북도에서는 각종 곡류, 채소, 과일 등과 함께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오미자, 자양강장에 탁월한 복분자로 만든 2가지 감식초를 선보였는데요. 소비자들의 건강과 입맛, 두 토끼를 모두 잡은 듯합니다.

/사진=소비자TV
/사진=소비자TV

INT. 임운규 / 전라북도 전주시
기가 막히게 맛있어요. 감식초를 마시면 피부 미용에도 좋고 소화도 잘되고 (몸에 좋습니다).

친환경농업은 대지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규인력이 부족해 매년 5~10%씩 생산 농가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충청남도에서는 지난해부터 매년 50명의 친환경 청년 농부들을 양성해 젊은 인재들의 농가 정착에 힘쓰고 있습니다. 

최동혁 청년농부영농조합법인 대표 인터뷰/사진=소비자TV
최동혁 청년농부영농조합법인 대표 인터뷰/사진=소비자TV

INT. 최동혁 대표/ 청년농부영농조합법인 
가장 중요한 건 친환경 농사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현재 청년 농부들이 진입하지 않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도도 불구하고 (친환경 농사를)하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박람회에서는 새로운 경쟁이 벌어졌습니다. 국내 최고의 친환경 제품을 가려내는  ‘2019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 입니다. 심사는 곡물, 과일, 채소, 가공식품 4개의 부문으로 진행됐는데요. 박람회 참가자들은 어떤 상품이 가장 뛰어난지 직접 투표해봅니다.

/사진=소비자TV
/사진=소비자TV

INT. 김완순 / 서울시 서초구
너무 좋아요. 직접 보고 내 맘에 드는 걸 품평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사진=소비자TV
/사진=소비자TV

INT. 정혜인/ 서울시 강동구
다양한 전국에 있는 유기농 식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재밌는 것 같아요. 콤부차가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하나 사 가고 싶습니다.

참가자들의 투표와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강원 철원군의 유기농 백미를 포함해 총 24점의 우수제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또한 비건 특별관에서는 비건 식품뿐 아니라 코르크 마개를 이용한 식물성 가죽 제품과 자연주의 천연화장품 등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친환경 유기농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산모교실/사진=소비자TV
산모교실/사진=소비자TV

박람회 첫날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임산부와 예비 산모들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요리 교실도 진행됐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부터 산모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데 친환경 농산물의 역할 또한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소비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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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 결과, 친환경 농산물의 시장규모는 2018년 이후 증가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5년에는 그 규모가 2조 13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을 통해 소비자들은 더 건강한 살림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생산자들은 더 효과적으로 제품을 홍보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먹고사는이야기는 2019년 08월 10일부터 매일 오전6시, 오후2시, 11시 "소비자TV"에서 첫 방송됩니다.
소비자TV는 IPTV, 위성방송, 케이블 등.. 전국 시청가능합니다.
그 외 자세한 채널 안내는 홈페이지 www.ctvkorea.com에서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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