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천군,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후보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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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천군,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후보지로 선정
  • 김수인 기자
  • 승인 2019.08.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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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올해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후보지 확정
해양수산부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인 람사르협약에서 인증하는 람사르습지도시후보지로 고창군, 서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제도는 습지의 유형이 희귀하거나 독특하고 국제적인 보호종이 서식하는 등 보전가치가 높은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습지 인근 도시나 마을을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제도는 20156정식으로 우리나라에 채택되었다. 이후 지난해 10월 열린 13총회에서 순천시, 창녕군, 인제군, 제주시 등 718개 도시가 최초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4국내 람사르습지인 순천만‧보성갯벌, 무안갯벌, 서천갯벌, 고창‧부안갯벌, 중도갯벌, 송도갯벌, 대부도갯벌을 관리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람사르습지도시 후보지 신청요건, 신청서 작성방법, 선정절차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후보지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 고창군 등 4개 지자체가 후보지로 신청하였으며, 이후 89일 열린 해양보호구역 중앙관리위원회에서 람사르협약에서 정한 인증준 충족여부 등을 평가하여 고창군과 서천군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연안 람사르습지도시 후보지로 선정된 고창군과 서천군은 환경부가 선정한 내륙 람사르습지도시 후보지와 함께 9월 중 국가습지심의위원회 보고될 예정이다. 이후 내년 3월 람사르협약 신청서 제출 및 람사르협약 독립자문위원회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인증이 확정되면 2021년 당사국 총회에서 인증서가 교부된다

명노헌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통해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대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사회의 이러한 노력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람사르습지도시 발굴 및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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