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 쌀소비 촉진을 위한 식품가공 전문교육 추진 -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영주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을 통해 지역단위 실천가능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단체급식 관계자 및 선도 농업인과 소비자 30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을 8. 12일과 8. 14일에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이번 교육으로 멥쌀과 찹쌀을 이용한 구움과자, 브라우니, 쿠키, 찜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교육을 통해 다양한 요리법을 익히고, 다각적인 활용방법을 알려 우리 쌀 소비 촉진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에 참가한 단체급식 관계자는 “우리 농가가 생산한 건강한 쌀을 자라나는 학생들이 좋아할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요리를 배워 뿌듯하다”고 했고, 까페를 운영하는 한 사업가는 “카페에서 활용할 메뉴를 찾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에서 답을 찾았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가공 및 조리교육과 관련된 상담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계(☎ 061-830-6854)에서 가능하다.
김영주 기자
cnb21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