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정지혜기자] 한국식생활교육학회는 ‘2019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의 후보추천 모집을 내달 1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2019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창달을 위해 식생활교육에 공헌한 개인, 기관, 단체를 발굴하고 포상격려해 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시상내역은 농업농촌, 교육기관, 민간단체, 식품산업, 보건의료, 기타 관련 분야에서 대상 1명(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금상 1명(농협중앙회장상), 은상 2명(농업중앙회), 동상 3명(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공동)과 특별상으로 콘텐츠상 2명(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교육인프라상 2명(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지자체상 2명(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게 상장과 상금을 시상한다.

추천은 개인·단체 구분 없이 공공기관, 연구 및 학술단체, 사회단체, 학교 등에서 기관장의 추천을 받거나 법적 친인척이 아닌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자율적 추천인단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접수는 9월 10일까지며 한국식생활교육학회 홈페이지(www.eksde.or.kr)에서 추천서와 동의서 등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한다.

수상자 선정은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후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최종수상자는 10월에 발표하며 11월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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