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진주서 교수·관계자 30여명 초청
‘MICE활성화 학술대회·국제회의 유치 설명회’

서부경남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 및 국제회의 유치 설명회가 지난 28일 진주에서 열려 관심을 받았다.
서부경남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 및 국제회의 유치 설명회가 지난 28일 진주에서 열려 관심을 받았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사)경남컨벤션뷰로(이사장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가 지난 28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진주시 관내 교수 및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경남서부권 MICE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 및 국제회의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상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등 현재 국내 주요 학․협회 소속으로 활동하는 교수 및 관계자들에게 경남 MICE 인프라에 대해 먼저 소개했다.

이어 컨벤션 유치·개최 지원제도 안내 등 경남의 MICE산업 환경기반을 상세히 설명한 뒤 향후 학술대회와 국제회의가 경남 전역에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경남은 국제회의 도시로 지정받은 창원시에서 매년 학술대회와 국제행사 개최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상대학교 등 지역 대학 교수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진주시를 포함한 통영시, 거제시, 사천시 등 경남 시군 곳곳에서의 학술대회 및 국제회의 유치 실적도 증가하고 있다.

(사)경남컨벤션뷰로 관계자는 “학술대회 및 국제행사의 지역유치는 교수 및 관계자들의 역량과 활동이 결정적”이라며, “학·협회 활동에 있어 경남컨벤션뷰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경남 MICE산업 활성화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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