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C 현대화시설 준공 축하 화환 쌀, 지역에 어려운 이웃 위해 백미 20kg 200포 전달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전남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판매 촉진을 위한 행사와 사랑의 쌀 나눔전달식을 가졌다.

순천농협이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 판매 촉진 행사를 가졌다.(제공=순천농협)
순천농협이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 판매 촉진 행사를 가졌다.(제공=순천농협)

 

순천농협은 지난 24일 파머스마켓에서 강성채 조합장을 비롯해 순천시 관계자, 수도작 관련 농민, 마켓 고객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햅쌀 판매 촉진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쌀 나눔, 전통 떡메치기, 인절미 만들기, 비빔밥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에 이어 추석맞이 사랑의 쌀나눔 전달식을 열어 백미 200(백미 20kg, 1000만 원 상당)를 순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최근 해룡 RPC 현대화시설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 각지로부터 쌀 화환을 받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는 5kg 19000(택배용 22000)에 판매되고 있으며. 추석명절 제수용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순천농협은 조기벼 품종단일화를 통한 고품질 조기햅쌀 생산을 위한 각종 생산지도 지원과 적극적인 판매 마케팅으로 추석명절 이전에 전량을 판매 할 계획이다.

강성채 조합장은 유네스코 생태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순천 쌀은 그 맛과 품질이 우수하며, 순천은 전국 최초로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조기재배 쌀인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이 생산되는 곳이다쌀 산업은 농업의 생명창고로서 농촌을 아끼는 마음으로 순천 쌀 애용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 조기벼 재배역사는 1959년 해룡면 구상마을 신준호 농가께서 최초 재배해 60년 전통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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