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전경(사진=한국농어촌방송)
전남지방경찰청 전경(사진=한국농어촌방송)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대원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추석절을 맞아 농도인 전남 지역의 농민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전남 농민단체에서 생산한 지역농산품에 대해 ‘농산물 직거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자율적으로 동참한 이번 직거래에서 직원들이 2,122개 품목, 5,600여만원에 해당하는 농·축·수산물을 구매했다.

특히 이번 농산물 직거래는 2007년부터 10년동안 실시하다 중단됐으나 2018년부터 직원들이 자율 구매, 택배 배송하는 직거래 행태로 다시 재개됐다.

전남경찰 관계자는 “추석절을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