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곡성·구례 지역구 재난·안전사업 34억 원, 현안사업 14억 원

정인화 국회의원
정인화 국회의원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이 지역발전 특별교부금 48억 원을 확보했다.

정 의원은 지역현황에 필요한 재난안전 34억 원과 현안수요 14억 원 총 48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정 의원이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은 광양 수어천교 보수보강 사업 12억 원과 태인교 보수보강사업 4억 원 총 16억 원, 곡성 겸면 삼기천 가정보 개선공사 10억 원과 노후된 가정교 보수사업 3억 원 및 곡성읍사무소 ~ 영운천간 도로 확·포장 공사비 3억 원 총 16억 원, 구례 문척교 보수보강 9억 원과 구례군 섬진강 음식특화 마실장 조성 7억 원 총 16억 원을 확보했다.

광양 옥곡면과 진상면에서 진월면을 연결하는 수어천교는 고무재 파손 및 균열, 받침불량 결함으로 주민의 안전문제가 제기돼 왔지만, 이번 예산확보로 교량의 내구성 강화와 시민의 안전한 차량통행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곡성군 겸면에 위치한 가정보의 개선이 이루어지면 여름철 집중 호우 시 고질적으로 제기된 수위상승에 따른 축사 및 하우스 단지34, 농경지 25ha의 침수 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다.

구례 섬진강 음식특화 마실장 조성사업은 화엄사 진입 및 영호남 연결도로 국도19호선 나들목의 장점을 살려 구례 대표 음식 특화단지 및 특산물 특화시장을 활성화 시켜 관광객의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주민안전과 지역발전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보람을 느낀다앞으로도 광양·곡성·구례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주민의 삶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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