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카드뉴스, 인포그래픽으로 '포털통합' 강남구..... '홈피' 콘텐츠 986%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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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카드뉴스, 인포그래픽으로 '포털통합' 강남구..... '홈피' 콘텐츠 986% 늘려
  • 한국농어촌방송 기자
  • 승인 2019.09.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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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홈피를 "포털"형식으로 통합…
이전대비 카드뉴스 30배, 웹진 4배, 영상·포토 10배 증가
비주얼 미디어 강화를 통한 구민과의 소통강화 중점
강남구청 카드뉴스캡쳐 이미지
강남구청 카드뉴스캡쳐 이미지

민선7기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올 들어 주요 포털사이트 형태로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PD·기자·프로그래머·디자이너로 구성된 전문 기획팀을 꾸려 민선6기 대비 홈페이지 콘텐츠를 986% 늘리며 구민과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강남구청 홈페이지는 일반 텍스트기사 뿐 아니라 영상과 웹툰,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인터랙티브 뉴스 등 유력 포털사이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콘텐츠들을 획기적으로 도입해 소통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개편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소통장을 자임하며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강조하고 있는 정순균 구청장의 비전이 담겨 있기 때문. 정 구청장이 직접 예산사업설명회를 진행하는 동영상을 비롯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세련된 영상뉴스와 비주얼 콘텐츠들이 홈페이지 전면을 채우고 있다.

세련된 동영상과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화려한 인터랙티브 뉴스까지...차별화된 콘텐츠 눈길

콘텐츠 중심의 직관적인 배치를 통해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정 구청장이 직접 43개에 달하는 사업을 설명하는 모습이 담긴 ‘2019년 강남구청 예산 사업설명회동영상에 주목할 만하다. 구청장이 전 동을 순회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동영상을 제작·배포하는 방식으로 간소화 했다. 해당 영상은 홈페이지에서 처음 선보였고, 22개 전 동에 배포됐다.

강남만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기획·제작한 영상뉴스는 케이블TV, IPTV, 위성방송 채널에서 전국적으로 방영되고 있다. 강남의 생생현장을 담은 해당 콘텐츠는 소비자TV’에서 기분좋은강남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3, 30분씩 방송된다. 외주업체로 운영 중인 영상뉴스팀의 사진과 동영상 수도 지난해보다 10배가량 늘어났다. 월평균 5건에 불과했던 사진은 45건으로, 일평균 1.2건이었던 영상은 2.4건으로 늘었다.

주요 정책과 통계 등을 구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한 기사형식의 텍스트와 카드뉴스를 비롯해 웹툰, 인포그래픽 및 인터랙티브 뉴스도 눈길을 끈다. 일평균 7,8개 이상 꾸준히 게시되고 있는 콘텐츠들은 질적으로 높아지고, 양적으로 확대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2018년 상반기(민선 6)와 비교해보면 생산량은 무려 7배가량 늘었다. 지난해 1~6월 기간 동안 생산된 콘텐츠는 고작 135건으로 하루 0.73개에 불과했으나, 올해 홈페이지 개편 후 4월 한 달 만에 215건의 콘텐츠(7.2)가 제작됐다. 무려 986% 늘어난 수치다.

각계각층 인사의 인터뷰나 막내가 간다’, ‘생생후기등 기사형식의 텍스트 콘텐츠는 구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고 있다. 구와 관련된 뉴스나 강남라이프’, ‘더채움등 잡지 형태로 전달되던 기사들은 온라인 콘텐츠 형식으로 배치했다. 최근엔 민선 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언제나 어르신 곁에 든든한 강남구’, ‘찾고 싶고 걷고 싶은 거리, 달라지는 강남 거리 사업 추진 성과물을 키워드로 묶은 기사가 연재 중이다.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텍스트와 영상, 사진까지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뉴스(365FUN&PAN 강남)도 선보였다.

아울러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월 1.1건에 불과했던 카드뉴스는 올 들어 월평균 30건으로 크게 늘었다. ‘미리 보는 강남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한 눈에 보는 강남구 여성안심길 위치등 특정 주제를 선정하고 주요 지표를 디자인해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2편까지 공개된 웹툰 대놓고 홍보하는 강남동화는 단순한 구정 전달에 그치지 않고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깨알재미가 있다. 한동안 중단됐던 강남웹진은 월별로 콘셉트를 기획해 격주 발간으로 대중과의 소통 기회를 늘렸다. 웹진은 향후 문자나 이메일 등으로 구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강남구청 공식 홈페이지 메인캡처 이미지
강남구청 공식 홈페이지 메인캡처 이미지

 

통합된 구청 대표 홈페이지에서

40여개 유관기관 소식을 한 눈에

강남구는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홈페이지를 반응형 웹으로 개선해 모바일과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도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도록 했다. 또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 업로드할 수 있게 관리자 페이지를 대폭 개선했다. 구는 향후 인터넷수능방송국, 역삼청소년수련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40여개 유관기관의 홈페이지를 순차적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구청 대표 홈페이지에서 관내 기관들의 정보나 소식을 모두 접할 수 있다. 하반기에 오픈될 예정인 100개의 통합 IoT(사물인터넷) 센서와 위치기반, 증강현실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애플리케이션 더강남에서도 구청 홈페이지를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구는 홈페이지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단순 응모가 아닌 참여형 방식의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홈페이지 안에 숨겨진 아이콘을 찾는 방식으로 각 페이지마다 클릭을 유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겠다는 구상이다.

정순균 구청장은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강남구의 정책을 정확히 알리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생활밀착형 콘텐츠와 시의성 있는 소재 발굴로 찾아가는 강남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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