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코스로 나눠 15~20분 간격으로 왕복 운행, 500원이며 누구나 이용 가능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중앙로와 문화의 거리, 연자로 등에서 주최하는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기간에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셔틀버스 운행은 행사 기간에 교통 통제로 인한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낮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3코스로 나눠 45인승 5대와 25인 버스 5대 등 총 10대로 운행하며, 500원만 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1코스는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에서 출발해 국가정원 저류지와 오천지구(호반베르디움1차)를 거쳐 남교오거리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2코스는 신대농협~연향동(버드네공원)~팔마체육관~순천역~버스터미널~남교오거리까지며, 3코스는 드라마촬영장~왕조2동 주민자치센터 앞~왕조우체국~조례주공6차~성동로터리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관광과 채금묵 과장은 “교통 통제로 인해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가급적 셔틀버스를 이용하되 승용차를 이용할 땐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30분부터 30일 오전 6시까지 의료원로터리를 비롯한 남교오거리, 문화의 거리 등 중앙로 일원을 전면 차량 통제한다.
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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