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농특산물 집중홍보…관광객 및 지역민에게 각종정보 제공 기여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대원 기자] 영암군은 문화관광 등을 홍보하는 책자를 비치할 수 있는 홍보물꽂이를 제작, 관내 60개소에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암군 관광자원 및 지역특산물을 홍보하는 리플렛을 군 담당직원들이 홍보물꽂이에 비치하고 있다. 영암군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다수 출입하는 숙박업소, 식당등에 홍보물을 비치해 유익한 지역정보를 전달하고 반응이 좋을경우 이를 확대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사진제공=영암군)
영암군 관광자원 및 지역특산물을 홍보하는 리플렛을 군 담당직원들이 홍보물꽂이에 비치하고 있다. 영암군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다수 출입하는 숙박업소, 식당등에 홍보물을 비치해 유익한 지역정보를 전달하고 반응이 좋을경우 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사진제공=영암군)

영암군에 따르면 홍보물꽂이는 지역을 찾아오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과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제작했으며 음식·숙박업소, 커피숍, 도로공원, 터미널, 대형마트 등에 집중 비치했다.

이로 인해 방문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보다 상세한 자료를 직접 접할 수 있어 그동안 전화 문의 또는 인터넷 등을 통해 정보를 파악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정의 주요행사·축제 등 다양한 군정 소식과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행정정보와 다양한 복지정책, 생활법률과 건강정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일자리 정보 등이 담겨있는 군정소식지를 비치,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문화관광·농특산물 홍보물꽂이가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월 1회 자체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새로운 소식을 수시로 비치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우리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보다 쉽게 정보를 제공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블로그·SNS 등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더욱 밀접하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홍보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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