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임직원들이 태풍 피해농가 복구활동을 지원했다. (사진=농정원)
농정원 임직원들이 태풍 피해농가 복구활동을 지원했다. (사진=농정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지난 27일,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우며 조속한 복구에 힘을 보태었다.

농정원 인재양성본부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27일 오후, 충남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밤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태풍이 지나간 후 농가의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활동에 나섰다.

먼저 피해 상황을 점검한 결과, 방문 농가는 태풍 ‘타파’로 인해 정상 수확시기보다 밤이 일찍 떨어져 상품성에 타격을 입었으며 일손 부족으로 수확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참가 임직원들은 낙과를 수확하는데 집중 지원하며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조속한 피해 복구에 힘을 더했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지난 번 태풍 `링링’에 이어 또 다시 태풍으로 피해가 생겨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라며, 농정원은 농가에 꾸준한 도움이 되기 위해 작지만 지속적인 지원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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