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무농약, GAP 등 인증 받은 제품 판매하는 양평로컬...조합원과 1만여 소비자 회원들이 직접 만나는 상생의 자리로 마련

[한국농어촌방송=박정아 기자]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조동호, 이하 양평로컬)은 11월 20일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직매장 앞 시장터에서 『제1회 양평친환경 로컬푸드 데이』축제를 개최한다.

20일 '제1회 양평친환경 로컬푸드 데이'가 개최된다.

양평로컬은 최근 소비자들의 친환경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것에 감사하기 위해 개최하는 『제1회 양평친환경 로컬푸드 데이』축제를 통해, 그동안 매장에서 소비자와 생산자로 단순 연결되던 차원을 넘어 조합원과 1만여 소비자 회원들이 직접 만나는 상생의 자리를 마련한다.

양평로컬은 양평점, 용문점에서 관내 로컬 푸드와 제휴 푸드들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서울 강동구, 서초구, 수원, 광주, 동두천 로컬푸드 매장 등에 납품 하고 있다. 또한 유기농, 무농약, GAP 등 인증 받은 제품을 위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제1회 양평친환경 로컬푸드 데이』의 주요 행사로 김선교 양평군수와 함께 하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300kg 김장김치를 '양평희망 나누미'라는 단체에 기부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 김장김치는 양평희망 나누미의 회원 단체인 무한돌봄센터, 방문간호팀, 노인복지관 등에 전해질 예정이다.

그 외 행사로 공연단체들의 축하공연,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장터 및 매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 대상으로 유기농 배추 1포기와 무를 증정하는 사은 행사, 소비자 대상으로 100여 건의 농산물 경품 추첨 행사, 김치 만들기 행사 등이 다양하게 준비된다.

조동호 양평로컬 이사장은 “땀 흘려 농사지은 조합원들과 이를 귀중하게 이용하시는 소비자분들의 만남축제의 장을 마련하오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