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팸투어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콩장, 체류형창업센터 등 방문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구례를 소개하는 농촌문화체험 팸투어를 개최했다.

구례군이 농촌문화체험 팸투어를 개최했다.(제공=구례군청)
구례군이 농촌문화체험 팸투어를 개최했다.(제공=구례군청)

이번 팸투어는 박람회 등 현장상담 과정에서 구례 방문을 신청한 도시민 등 40여 명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참여해 교육시설 견학과 역사문화자원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귀농귀촌인들이 중심이 된 프리마켓 구례콩장을 방문했으며,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조성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견학했다.

특히 종합편성채널 MBN자연스럽게촬영지인 산동면 현천마을을 방문해 도시민이 꿈꾸는 휘게 라이프(Hygge Life)의 모델을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현장 방문을 마친 참가자들은 구례정착에 성공한 귀농귀촌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둘째 날 팸투어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사성암과 오미 행복마을, 운조루 등 다채로운 구례의 문화자원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박노진 소장은 농촌문화체험 팸투어를 통해 구례가 지니고 있는 잠재력을 널리 알려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인식되고 인구유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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