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력이 절실하다" 시민들에게 호소

[한국농어촌방송=김미숙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오늘 이수현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과 소속 직원 40여 명이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에 대한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농업가치 헌법 반영 1천만 명 서명 운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서울 인사동 일대 3개 지역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에 대한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농업가치 헌법 반영 1천만 명 서명 운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농협)

오늘 실시된 가두캠페인에서 서울시 인사동 일대 3개 지역에서 실시되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가치 헌법 반영’ 안내장을 배부하고 서명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수현 기획조정본부장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력이 절실하다”며, “농업가치 헌법 반영을 통하여 굳건히 식량안보를 지켜내고,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농촌을 구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서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업가치 헌법 반영' 안내장을 받고 서명운동에 동참 중인 시민들 모습 (사진=농협)

한편 농협은 지난 11월 1일 「농업가치 헌법 반영 국민공감 운동」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11월 2일에는 농협 조합장 대표단이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을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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