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육성 갈색 팽이버섯, 중국 대륙의 입맛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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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육성 갈색 팽이버섯, 중국 대륙의 입맛을 사로잡다.
  • 김수인 기자
  • 승인 2019.10.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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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팽이버섯 연구현장․농가 방문한 중국 사천성 훠거협회, 중국 수출 확대 기대
충북농기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갈색 팽이버섯(사진=충청북도)
충북농기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갈색 팽이버섯(사진=충청북도)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10월 18일(금) 중국 사천성 훠궈협회(회장 옌롱) 회원사 직원 12명과 한국농수산식품공사, 농식품 무역회사 관계자 10여 명이 갈색 팽이버섯 품종 육성의 산실인 도 농업기술원 연구 현장과 생산 농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훠궈’는 중국 사천성의 대표 요리로 중국식 샤브샤브라고도 일컬어지며 매운 육수에 고기, 버섯, 야채 등을 살짝 익혀 먹는 요리이다. 훠궈협회에서는 훠궈 요리용 버섯으로 한국산 갈색 팽이버섯의 안전성을 검증하여 수입을 타진하고 아이템을 개발하기 위해 품종 육성 기관인 도 농업기술원의 연구 현장과 생산 농가인 ㈜힘찬을 방문하였다.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갈색 팽이버섯 신품종은 현재까지 19개소에 통상실시되어‘아삭팽이’, ‘아삭골드팽이’, ‘갈빛팽이’ 등 다양하게 상품화됨으로써 내수시장에서 기반을 잡았으며, 유럽, 중국, 캐나다 등에 56.3톤이 수출됐다. 특히 ‘여름향1호’ 통상실시 업체인 ㈜힘찬(대표 신종무, 음성 소재)은 올해 7월부터 중국에 34톤을 수출하였으며, 향후 수출 물량은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갈색팽이버섯 여름향1호는 중국인이 좋아하는 황금색을 띠는데, 살짝 데치면 아삭아삭한 식감과 맛이 좋아 사천성의 대표 요리인 훠궈 요리에 안성맞춤인 품종이다.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김영호 과장은“사천성 훠궈협회의 방문이 국내 육성 갈색팽이버섯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대중국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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