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 = 김수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경상북도 김천시(감천)에서 10.23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10.29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최종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농식품부는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되었지만,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해당지역에 대해서는 검출일로부터 7일간 소독 강화 조치가 유지된다고 설명하였다.

❍ 또한, 현재 철새가 본격적으로 전국에 도래하고 있는 위험시기로 전국 모든 가금농가에서는,

▪ 그물망, 울타리, 전실 등 방역시설을 꼼꼼히 정비하고,

▪ 출입 인원과 차량에 대한 철저한 출입통제

▪ 농가 진출입로와 축사 주변에 충분한 생석회 도포

▪ 매일 축사 내·외부와 농가 주변 도로 등 소독

▪ 축사별 장화(신발) 갈아신기

▪ 철새도래지와 저수지 등 방문 자제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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