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6일~10일 진주종합경기장

미래농업의 방향 제시하는 다양한 기술전시 가득
농업기술전시와 체험프로그램 예년보다 대폭 확대
우리밀 놀이터 등 다양한 농업 힐링 체험도 구성
17개국 해외바이어 참여…수출시장 개척도 기대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농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9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주시는 지난 15일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준비사항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열고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미래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농업기술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늘리는 한편 유관기관의 참여도를 확대하고 농업 홍보용 프로그램과 체험형 콘텐츠 개발, 다양한 포토존과 쉼터 조성 등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박람회에 체험형 운영을 위해 도심 속 목장나들이, 농촌교육체험, 곤충 및 펫체험, 콩의 일생을 이해할 수 있는 농업교육 특별전시, 원예 작물을 활용한 원예치료체험, 통밀을 직접 만지고 느껴볼 수 있는 우리밀 놀이터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농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첨단농기계관에는 첨단 농업용 드론과 항공방제용 무인헬기, 국내 대형농기계사의 첨단농기계 등을 전시하고, 스마트농업관에서는 농촌진흥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농업기술홍보관을 운영해 미래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혼합현실·가상현실체험공간, 미래의 식량산업, 스마트온실 등 앞선 농업기술을 선보여 농업에 실직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박람회 기간 중 11월 7일에 열리는 수출상담회는 우리 농업의 판로 모색과 신선농산물과 농가공품의 수출활성화,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의 수출길을 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박람회 수출상담회에서는 14개국 34명의 유명 바이어가 참여해 900만불의 MOU체결을 통해 수출시장 개척에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현재까지 신선농산물과 농가공품 수출관련 해외바이어로 미국, 캐나다 등 17개국 42명의 바이어가 참가 신청을 했고 해외농업 농업기술을 전시하는 해외관에는 중국, 일본 등 19개국 47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농업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는 해외문화 특별전시관도 별도 조성해 세계의 와인, 치즈를 시식하고 아시아 고산지의 농경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 우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는 올해 장소를 종합경기장 안으로 옮겨 우유이야기, 우유비누 만들기 등 많은 교육·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자라나는 어린이와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농축산업의 첨단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와 체험의 장이 되어 미래농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힐링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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