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상 7팀, 특별상 4팀 등 총 11팀 대상, 총 1,800만원 상금 전달 예정
오는 11월 15일(금) 오후3시, 양재동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한국농어촌방송 = 김수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는『2019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의 수상자 선정결과를 10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본 공모는 식생활교육의 우수한 활동을 실천하여 국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장은실님의 업적중 하나인 곤충요리의 대중화를 위한 향식대첩 (사진=(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
대상을 수상한 장은실님의 '곤충요리의 대중화를 위한 향식대첩' (사진=(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

금년 6월부터 9월10일까지 총 79건이 접수되었고, 이후 대학교수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본상 7개팀(대상1, 금상 1, 은상2, 동상3)를 선정 하였으며, 특별상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본상은 농업·농촌, 교육기관, 민간단체, 식품산업, 보건의료, 공무원, 기타 관련 분야에서 식생활교육을 통하여 국민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창달을 위해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 특별상은 우수 식생활교육을 실시하는 곳, 식생활교육 관련 각종 콘텐츠, 식생활교육기관과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을 말한다.

대상에는 장은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 농촌자원과, 경상남도 진주시), 금상은 창3동 어린이집 (원장 최은경, 서울특별시 도봉구), 은상은 이재학 (삼천초등학교 영양교사, 대전광역시 서구)와 김보경 (시립태전어린이집 원장, 경기도 성남시), 동상은 이주난 (구일중학교 교사, 서울특별시 구로구)와 홍지영 (임곡초등학교 교사, 강원도 강릉시) 그리고 김미연 (충남도청 농식품유통과 영양교사, 충청남도 홍성군)이 선정되었으며 콘텐츠상은 추후발표 예정이다.

수상자는 식생활교육관련 이해도, 효과성, 파급성, 지속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선정하였다. 시상은 오는 11월 15일(금),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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