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활동으로 양 시·군 우호 증진과 상생 발전 도모
나로우주센터, 소록도, 유자·석류축제 등 고흥의 역사와 문화 배워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영주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2박 3일간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광주시의 청소년을 초청하여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고흥군 - 경기도 광주, 청소년 문화교류 통한 우정 쌓아(사진-고흥군청)
고흥군 - 경기도 광주, 청소년 문화교류 통한 우정 쌓아(사진=고흥군)

고흥군은 경기도 광주시와 우호 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해 2014년 자매결연을  맺고 2016년부터 매년 양 시·군 청소년들의 문화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행사에는 양 시·군 청소년 40명이 2박 3일간 환영식과 친교활동을 가지고, 세계 13번째 우주발사대가 있는 나로우주센터와 마리안느·마가렛의 숨결이 살아있는 소록도, 지난달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린 제1회 고흥유자·석류 축제장을 방문하여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를 도모하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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