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면 체육공원에서 펼치고 있는 그라운드 골프대회 현장(사진=고달영 기자)
안성면 체육공원에서 펼치고 있는 그라운드 골프대회 현장(사진=고달영 기자)

[한국농어촌방송/전북=고달영 기자] 만추의 계절속 깊어가는 가을현장,  무주 덕유산자락 안성면 체육공원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제6회 무주군 체육회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9일 오전 10시경 무주군체육회가 주관하고 안성클럽에서 주최하는 이날 행사장에는 무주군 그라운드 골프 박천석 회장을 비롯한 6개 읍면 대표 남·여회원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성과 함께 열기가 가득했다.

그라운드 골프 여성회원들의 멋진 경기 모습(사진=고달영 기자)
그라운드 골프 여성회원들의 멋진 경기 모습(사진=고달영 기자)

박천석 회장은 "짙게 물들어 가는 가을녁 들판엔 오곡백과가 알알이 익고 있어 매우 행복한 계절이다"면서"전 회원들의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겸비하며 힐링 스포츠로 대중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츠를 펼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또 "내년에는 반드시 전북 및 전국대회를 이곳 무주군에 유치하는 데 혼신의 정열과 힘을 쏟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