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한국상하수도협회 기업회원 워크숍 개최
● 한국상하수도협회 기업회원 임직원 한 자리에 모여 상하수도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정보 공유, 회원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행사 개막
● 그간 현장에서 상하수도 경영과 기술 발전에 앞장서 온 기업 종사자 및 공로자를 선정하여 상하수도 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

개회사를 하는 선계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사진=한국상하수도협회)
개회사를 하는 선계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사진=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농어촌방송 = 박정아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가 지난 11월 7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우리나라 물산업 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상생을 위한 발전 방안 공유를 위해 ‘2019년 한국상하수도협회 기업회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선계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 이규용 前 환경부 장관, 양재근 대원엔지니어링컨설탄트 대표이사, 홍동국 한국주철관 대표, 박승우 도화엔지니어링 대표, 김중헌 특수건설 회장, 신용구 고비 회장 등 학계 관계자 및 기업 대표와 종사자, 기타 상하수도 분야 주요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그간 우리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경영 및 기술 발전에 앞장서 온 기업인들에게 수여했던 ‘상하수도 발전 유공자 포상’에 특별 공로자를 위한 ‘상하수도 특별상’이 신설․수여되었다.

상하수도 발전 유공자 포상 수상자 기업경영대상 (좌로부터) 선계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 홍동국 한국주철관 대표(사진=한국상하수도협회)
상하수도 발전 유공자 포상 수상자 기업경영대상 (좌로부터) 선계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 홍동국 한국주철관 대표(사진=한국상하수도협회)

올해의 상하수도 발전 유공자 포상에는 홍동국 한국주철관 대표가 올해의 기업경영인 대상을, 도화엔지니어링 박승우 대표와 특수건설 김중헌 회장이 올해의 상하수도 기술발전 공로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신설된 ‘상하수도 특별상’에는 그간 다양한 환경관련 정책, 특히 상하수도 관련 정책 수립에 노력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선 수석전문위원이 선정되었다.

유공자 포상에 이어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정부정책 흐름과 상하수도 관련 이슈를 공유하기 위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기술발전 공로상 (좌로부터) 김중헌 특수건설 회장, 양재근 한국상하수도협회 민간부회장(대원엔지니어링컨설탄트 대표), 박승우 도화엔지니어링 대표(사진=한국상하수도협회)
기술발전 공로상 (좌로부터) 김중헌 특수건설 회장, 양재근 한국상하수도협회 민간부회장(대원엔지니어링컨설탄트 대표), 박승우 도화엔지니어링 대표(사진=한국상하수도협회)

이서현 환경부 사무관이 ‘수돗물 안전관리 대책방향’, 서울시립대학교 구자용 교수가 ‘수돗물 안전관리를 위한 상수도 관망관리 개선방안’, 전략물자관리원 임수성 선임연구원이 ‘전략물자관리제도와 일본수출규제 주요 내용’, PPI평화에서 ‘해외진출 사례’, 특수건설 박상봉 이사가 ‘회원사 신기술 발표’, 한국발명진흥회 송상엽 실장이 ‘특허보증 및 담보, 투자의 이해’, 한국구매조달학회 안정훈 사무국장이 ‘조달제도의 이해 및 나라장터 이용방법’에 대해 참가자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선계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은 “물산업 내수시장이 침체된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협회와 회원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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