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UP프로젝트 수익금 106만원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통해 전달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10개 입주기업과 함께 전주시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진=전주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10개 입주기업과 함께 전주시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진=전주시)

[한국농어촌방송/전북 하태웅 기자] 전주시는 지난 25일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유강열)과 입주기업 10개사가 추석맞이 '매출UP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에 후원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역 생물산업 육성을 위해 바이오 신소재 개발 및 산업화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연구기관으로, 지난 2005년 설립된 이후 헌혈의집 기부, 아름다운가게 기부 및 봉사활동, 연탄나눔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연구원이 연구원 입주기업과 함께 추석맞이 매출UP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올해는 (유)하봉마을, (유)천연담아, 꽃님이숍, 다나앙화장품, 대풍수산, 바이오앤슈티(주), 원네이처, 임실농부, 제이피썸(주), 휴먼피아코스텍(주)으로 총 10개 기업이 매출UP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 기탁된 후원금은 전주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긴급복지지원체계 마련 △나눔복지활동가 양성 △복지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등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관계자는 “오랜 기간동안 변함없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원장님 이하 입주기업 대표님들의 마음이 깃든 후원금이 전주시민의 행복을 위한 희망의 릴레이로 이어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전주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전주형 복지정책을 이끌어가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출범했으며, △전주시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10년간 1천 4만원을 후원하는 ‘희망1004기부릴레이’ △매월 1만 1004원을 기부하고 3일 내 3명의 기부천사를 추천하는 ‘삼삼한 챌린지’ 등 나눔 문화 확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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