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등에서 1인당 1벌씩만 구매 가능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구스롱다운점퍼 (사진=평창올림픽 공식 온라인스토어)
[한국농어촌방송=차현주 기자] 전국적으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는 '평창 롱패딩'이 22일부터 다시 판매된다.
 
롯데백화점은 평창 롱패딩을 오는 22일, 24일, 30일 순차적으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물량은 최초 기획한 3만장 중에 지금까지 소진된 부분을 제외한 7000장이다.
 
우선 22일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영등포점, 평촌점, 김포공항점에서, 24일에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광복점, 대구점, 대전점, 창원점, 울산점, 광주점 등 백화점 7개 점포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동부산점, 롯데아울렛 수완점 등 아울렛 3개 점포에서 판매된다. 30일에는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한 번 더 판매될 예정이다.
 
예상보다 많은 고객이 평창 롱패딩을 구매하기 위해 몰리면서 쇼핑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구매하는 과정에서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매장 및 판매 일정을 조정했다고 백화점측은 설명했다.
 
현재 평창 롱패딩은 일부 사이즈와 컬러가 품절된 상태로 남은 수량이 많지 않은 만큼 22일부터는 1인당 1개씩만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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