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대한민국 인재상 경남 수상자 면면 ◆


 

 

 

박상준
㈜롯데쇼핑
문학에 대한 폭 넓은 이해로 각종 수상 및 4회의 출간 경력, 청년들을 위해 상담 및 저자 특강 진행
대학‧ 청년일반

 

 

배정수
과학기술연합
대학원대학교
해외의존도가 높은 전기 기술의 국산화 연구를 성공하여 각종 상 수상, 국제저널 논문 저술 및 특허출원
대학‧ 청년일반

 

 

이창희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사회복지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 운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의식 증진을 위해 노력하여 대한민국 2030 혁신리더로 선정
대학‧ 청년일반

 

 

전수현
한국폴리텍 Ⅶ대학
컴퓨터응용기계과
졸업
총 7300여 시간에 육박할 만큼 수많은 봉사를 행하고, 대중들의 봉사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활동 진행

 

 

이태형
창원과학고등학교
과학기술, 통계 분야와 창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사회문제와 교육문제 해결에 큰 의지를 가진 학생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현일 기자]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인재상’ 수상결과가 발표됐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자신만의 길을 선택해 성장해나가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인재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시상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1년 이후 19년간 청년인재들을 매년 선발해 왔다.

올해도 전국의 교사, 교수, 학교장, 그 밖의 인사들의 추천을 받은 여러 분야의 청년 인재들에 대해 약 4개월에 걸친 심사가 진행됐고, 수상자 100명(대학생·일반인 50, 고등학교 50)을 최종 선정했다.

경남에서는 대학·청년 일반분과에서 4명, 고등학교 분과에서 1명,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청년 일반분과 수상자 롯데쇼핑(주) 박상준 씨는 문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로 각종 수상 및 출간 경력, 청년들을 위한 상담 및 저자 특강을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배정수 씨는 해외의존도가 높은 전기 기술의 국산화 연구를 성공해 각종 상을 수상하고 국제저널에 논문 게재, 특허 출원을 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이창희 씨는 사회복지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 운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의식 증진을 위해 노력하여 대한민국 2030 혁신리더로 선정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한국폴리텍 Ⅶ대학 컴퓨터응용기계과를 졸업한 전수현 씨는 7,300여 시간에 육박하는 수많은 봉사를 한 노력과 봉사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변화를 위한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고등학교 분과 수상자 창원과학고등학교 이태형 학생은 과학기술, 통계분야와 창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사회문제와 교육문제 해결에 큰 의지를 지닌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11월 27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됐으며, 2019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100명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대학생·일반인 250만원, 고등학생 200만원)이 수여됐다.

2019 대한민국 인재상 중앙심사위원장을 맡은 권오현 서울대 교수는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의 말과 함께 “오늘의 상이 수상자들에게는 더 큰 성장의 계기가, 우리 사회에는 인재양성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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