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활성화위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대
태권도원 성지화 지원, 지역관광활성화 기여 공로 인정

수상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의원실 제공)
2019년 태권도원의 밤 행사에서 태권도원 이사장상 수상한 이해양의원 (사진=의원실 제공)

[한국농어촌방송/무주=고달영 기자] 전북 무주군의회 이해양의원이 28일 태권도원 평원관에서 열린 ‘2019년 태권도원의 밤’ 행사에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지역동반자 부분 공로상을 수상했다.

 태권도원 이사장 상은 태권도원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이 의원은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하여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대, 태권도원 성지화 지원, 지역관광활성화 태권도원-무주군 협력관계 지원 등 의정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무주-서울 직통버스 1일 생활권 실현을 통해 태권도원 직원들과 방문객 이용편의를 증대시켰고, 나아가 외국인들의 태권도원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무주-인천공항 리무진버스 노선 신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원내 무주 특산품 판매장 활성화 방법을 모색하고, 태권도원 지역대표 관광자원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무주대표관광자원으로써 무주군과 지속적인 협력관계유지 및 문화상품개발지원을 통해 관광수요를 창출한 것 등에서도 후한 점수를 받았다.

 이해양 의원은 “이 상은 의원으로서 태권도원과 무주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라는 뜻으로 여기겠다.”며, “앞으로도 명실상부 세계태권도인의 성지인 태권도원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소통과 함께 2020년엔 태권도원이 더 높이 솟아오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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