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에 올바른 식생활 정보 제공 및 올바른 식문화 확산에 힘쓸것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식품연구소와 바른식문화개발원 업무협약(MOU) (사진=녹색식품연구소)

[한국농어촌방송=차현주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와 바른식문화개발원이 손을 잡고 올바른 식문화 개선에 나선다.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식품연구소는 21일 바른식문화개발원과 업무협약(MOU)식을 갖고 소비자의 올바른 식생활 유지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소비자 대상으로 ▲ 식생활 관련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정보 교류, ▲ 올바른 식생활 실천 등의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협력, ▲ 지역사회 교류 및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현안개발 및 자원공유, ▲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한 식품의 생산에서부터 소비까지의 전 과정과 관련된 교육과 캠페인, 체험, 정보제공 등을 할 계획이다.

녹색식품연구소 허혜연 국장은 “양 기관의 교류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계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올바른 식문화 확산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고 향후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녹색식품연구소는 업무협약 체결 후 소비자 특성에 맞는 대상별 맞춤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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