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해남=전형대기자] 해남군이 2019 국제농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로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농업박람회 예산확보, 입장권 사전예매 실적, 행사지원 등 8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해남군은 군홍보관 운영을 비롯해 농특산물판매장터 운영, 홍보실적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농업박람회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 박람회 기간동안 해남에서는 약 1만 8,000여명 관람객이 농업박람회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산물 판매관 운영을 통해 3,3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해남미남축제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형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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