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과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철저한 사후관리 높은 점수 받아

[한국농어촌방송/영광=김보람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4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전라남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주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광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제공=영광군청)
영광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제공=영광군청)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영광군은 맞춤형 건강증진과 환경조성, 건강관리 개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광행복드림버스를 이용하여 경로당 및 읍면별 복지회관 등 의료취약지역 방문을 통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시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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