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 개최된 영광군 열병합발전소 관련 주민 대토론회 (사진=영광열병합발전소반대 주민대책위원회)
지난 11월 21일 개최된 영광군 열병합발전소 관련 주민 대토론회 (사진=영광열병합발전소반대 주민대책위원회)

[한국농어촌방송 = 박정아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 주민과 갈등을 빚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설과 관련하여 '영광열병합발전소반대 주민대책위원회'는 오는 12월 11일 수요일 오후 2시 뉴타운내 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주민생존권 위협하는 열병합발전소 결사반대 주민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11월 21일 개최된 영광열병합발전소 관련 주민대토론회에 이은 연장선에서 생활쓰레기 원료로 만든 고형연료(SRF)에 대한 집중 논의와 함께 이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열병합발전소의 설립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와 함께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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