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GAP 코리아 심포지엄 참여 홍보활동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진주시는 4일 광주광역시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사)대한민국GAP연합회 주최로 개최된 2019 GAP 코리아 심포지엄에 참여해 진주시 안전농산물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GAP는 각종 위해요소를 생산단계부터 수확,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정부 인증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주는 GAP’라는 주제로 전국 GAP 농산물 생산자, 소비자 단체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GAP 활성화 퍼포먼스, 주제발표, GAP 농산물 전시·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주시는 제5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금상을 수상한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및 소비자교육 진주시지회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를 알리고 안전한 진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GAP 인증 확대로 먹거리 안전성이 높아지고 청정 진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GAP 인증 참여·확대를 위한 농업인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11월 말 기준 진주시 GAP 인증 농가수는 1635호로 경남도 내 시·군 중에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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