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한국생활개선경남연합회 도연합회
엑스포 홍보 및 관람 업무협약 체결
워크숍 등 엑스포 기간 중 함양개최

[한국농어촌방송/경남=신종철 기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5일 한국생활개선경남연합회(도 연합회 및 18개 시군연합회)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후7시 화순군 금호리조트에서 조직위와 한국생활개선경남연합회 도연합회(회장 공길여)와 18개 시군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다음날 5일 한국공인중개사 경남지부 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남도지부(지부장 하재갑)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협력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생활개선경남연합회는 경남도연합회 및 도내 18개 시군연합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250개 단위 조직이 하나의 연합회로 결성되어 10,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지역사회 활력을 주도하면서 여성농업인 권익 향상과 농촌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회원들의 엑스포 관람과 각종 행사를 엑스포기간 중 함양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는 회원 650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협회 주관 회의 및 교육 등을 엑스포 기간 중 함양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등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엑스포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도민을 포함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역본부와 한국생활개선경남연합회 도 연합회를 비롯한 18개 시군연합회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회의 전국 네트워크를 통한 엑스포 홍보가 더 한층 활발히 펼쳐져 내년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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