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 마련

[한국농어촌방송/완주 = 양평호기자]2019년 완주군 축구협회(회장 권승환) 축구인의 밤 행사가 12월 7일(토) 완주군 국회의원(안호영) , 완주군수(박성일), 의회의장(최등원) 및 완주군 축구협회 가입클럽 회원과 가족을 포함한 내빈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마련되었다.

가수 채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 완주군 축구협회 1년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리그 시상식, 청소년 축구선수를 위한 장학금 수여 및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권회장은 '2019년은 화합과 결속이 넘쳤던 한 해였습니다. 회원님들 덕분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2020년에도 더욱 발전하는 완주군 축구협회를 만들어 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오늘은 여러분의 날입니다. 마음껏 즐기시고 내년에도 멋지고 활기찬 완주군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축구가 전 세계인를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하듯이, 완주군 축구협회도 완주군을 하나로 결속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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