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순천=위종선 기자] 순천시 조례동 소재에 더밝은안과(대표원장 정세형)가 연말을 맞이해 의료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더밝은안과가 연말을 맞이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제공=더밝은안과)
더밝은안과가 연말을 맞이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제공=더밝은안과)

더밝은안과는 11일 순천농협 오성지점 회의실에서 조합원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진료는 지난해 8월 더밝은안과와 순천농협이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본 안검진과 백내장, 녹내장 등 병원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의료봉사를 펼쳤다.

더밝은안과는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순천농협과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맺고 농협 조합원들에게 비급여 수술비 우대, 지역민들에게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의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건강한 순천을 만드는데 공동협력해오고 있다.

양미영 오성지점장은 농촌형지점에서는 의료혜택을 받을 기회가 많이 없는데 정밀한 검사에 감사드린다추운 날씨에 함께하신 의료진분들의 따뜻한 배려가 너무나 감동적 이었다고 말했다.

더밝은안과 정세형 대표원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시골마을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앞으로도 의료 소외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밝은안과는 3인의 안과전문의들로 구성해 전남지역 최초로 스마일라식센터 및 망막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농촌지역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안과를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이 친절한 서비스로 응대하고 최고급 시설에 노안교정·백내장·녹내장·소아안과(사시, 드림렌즈), 눈성형 등 다양한 수술 및 진료가 가능해 전남 동부권 거점안과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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