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현일 기자] 진주경찰서(서장 김정완)는 지난 5일 오후 진주우체국 4층 대회의실에서 집배원 교통사고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집배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교통사고 통계 및 사고유형 분석과 함께 이륜차 안전모 착용·인도주행 금지 등 업무 시 준수해야 할 도로교통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이 외에도 음주운전 예방 안내와 운전 시 보행자 보호를 위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 교통안전 홍보를 통해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 동참에 당부했다.

한편 진주서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하여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 엄중 단속뿐만 아니라 교통안전 교육·홍보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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