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고자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귀농귀촌인 과 지역민 화합한마당 열러

남원시 귀농귀촌 인과 지역민 들의 만남[사진=남원시]
남원시 귀농귀촌 인과 지역민 들의 만남[사진=남원시]

 

[한국농어촌방송/남원ㆍ임실=이강주 기자] 2019 귀농귀촌인 지역민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11일 남원시 스위트호텔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다 함께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들고자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산내면으로 귀농한 이소영씨의 오카리나 연주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특히 행복한 관계 만들기 라는 주제로 서민영 전문 강사의 특강을 통해 농촌에서의 행복한 삶의 가치와 갈등 해소를 유쾌하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서 진행된 소통 나눔 시간에는 박향기 남원시 귀농귀촌센터장과 김휘승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 처장 류창 남원시 농촌 활력과 귀농귀촌팀장이 함께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하여 귀농귀촌에 따른 갈등 해소를 통한 안정적인 정착에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 2부에는 남원시립농악단의 사물놀이 공연과 사회적 기업 섬진강 공연단의 국악가요 공연 레크레이션을 끝으로 짧은 일정이지만 다채롭게 꾸며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귀농귀촌 활동사진전과 귀농귀촌인 지역민이 함께 제작한 물품을 전시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우리시는 주생면 귀농귀촌 실습농장 주천면 숲속전원마을 조성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정착과 더불어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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