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국 위원장·엄성심 수석부위원장 당선

좌측부터 엄성심 수석부위원장, 송하진도지사, 김형국 위원장 순(사진=전북도청 자료)
좌측부터 엄성심 수석부위원장, 송하진도지사, 김형국 위원장 순(사진=전북도청 자료)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송하진 도지사는 13일 도청접견실에서 지난 12일 열린 제6대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북노조)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형국 위원장, 엄성심 수석부위원장과 티타임을 갖고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 12일 열린 제6대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북노조) 보궐선거에서 김형국 위원장과 엄성심 수석부위원장이(임기: ‘19.12~’20.12월) 당선됐다.

김형국 당선자는 조합원 과반 수 이상 참여 932(투표율 85.8%)와 과반수 이상 득표 471(득표율 50.5%)를 획득해 당선됐다.

(사진=전북도청 자료)
(사진=전북도청 자료)

김형국 위원장은 직장협의회 홍보부장을 시작으로 제5대, 6대 수석부위원장까지 노동조합의 중추적 역할을 해 왔으며, 탁월한 리더십과 조직 구성원들의 신망을 쌓아 노동조합 활동역량을 인정받았던 인물이다.

엄성심 수석부위원장은 그동안 3, 4대 동물위생시험소지회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5대 지회장, 6대 부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이번 당선으로 "밖으로는 조합원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향상, 부당・불합리에 강력 대응하고, 안으로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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