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천 금지터널 입구 10미터 후방지점 탑차 전복
금지터널 지나 석정터널 입구 좌측 도로 옆 전북
[한국농어촌방송/진안=고달영 기자] 13일 7시 반경 49번 국지도 전주방향 진안부근 금지터널앞과 100미터 후방에 성명불상의 탑차가 전복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또 다시 1키로 앞 석정터널 입구 좌측구간에 다른 화물차 한 대가 전복됨으로 써 동시에 두 대의 차량 전복이 목격됐다.
이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안전운행에 각별한 주의를 요망한다. 이날 사고는 도로구간내 안갯속 가랑빗길로 새벽녁 살포시 얼어 붙은 노면으로 인해 발생된 사고로 추정된다.
현장에 출동한 부귀파출소 한 경찰관계자는 "현재 빗길로 매우 미끄럽다면서 운전자들은 특별히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일시간내 단 두 건의 차량 전복사고는 임에도, 다행히 인사사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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