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K-water 금․영․섬권역부문 임직원들과 해바라기 후원회 봉사자들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다문화 가족, 그룹홈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와 같이 ‘함께 사는 세상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water 금․영․섬권역부문의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를 통한 전주시자원봉사 지정기탁으로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곳곳으로 배분되어졌다.

특히 함께한 해바라기 후원회는 학부모 모임으로 시작된 자발적인 공동체로 ‘이웃을 웃게하는 희망을 주는 후원회’ 라는 모토로 2019년 겨울의 온기 나눔프로젝트 일환으로 K-water 금․영․섬권역부문 임직원들과 함께하였다.

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는 황호성 대표는 ‘세상살이가 아무리 힘들어도 그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이웃이 누군가 있길 바랍니다. 우리가 그 이웃이 되고자 함께 했습니다.’ 라고 봉사활동에 나선 이유를 말했다.

K-water 금․영․섬권역부문의 임직원들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우수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식사준비, 결혼 이주여성들을 위한 한국음식 요리교실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