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주민자치프로그램 ‘캘리그라피’ 작품 30여 점 전시

[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시 덕진구청(구청장 김종엽)에서 운영 중인 덕진갤러리 36.5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캘리그라피 작품전’을 16일(월)부터 오는 27일(금)까지 2주간에 걸쳐 개최한다.

(사진=전주시)

이번 전시회는 덕진동, 송천2동, 조촌동, 혁신동 등 4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캘리그라피’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깃든 작품 3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

김종엽 덕진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원들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유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시중인 작품(사진=전주시)

덕진구에서는 지난 6월에도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과 수묵화교실 회원들의 작품 30여점을 전시하는 작품전을 개최해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덕진갤러리 36.5는 관공서 청사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개선해 지역예술가 및 시민들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전시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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