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중요성, 근무의 환경성, 사업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추진

[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광주 서구가 한국공공복지연구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지방자치단체 공공복지 정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기관표창을 받았다.

광주 서구청 전경 (제공=광주서구청)
광주 서구청 전경 (제공=광주서구청)

한국공공복지연구소는 대한민국의 사회복지발전과 공공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공공복지 정책에 대한 연구·개발· 평가 및 지식·기술·가치를 실천하는 사회복지 연구기관이다.

공공복지정책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230개 시군구(시 77, 군 84, 구 69)를 대상으로 조직의 중요성, 근무의 환경성, 사업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추진된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사업의 효과성에 대한 지표평가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반마련,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 사회복지발전에 이바지한 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전국에서 최고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사람중심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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