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시가 직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주시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12월 23일(월) 2019 전주시 청원탁구대회를 인후동 소재 성락큐 탁구장에서 개최했다.

전주시청 탁구동호회(회장 최규종) 주관으로 열린 청원 탁구대회는 시 산하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전은 4개청(본청, 사업소, 완산구청, 덕진구청)이 출전하였으며 개인전은 남자1부, 남자2부, 여성부로 나누어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였다.

대회는 식전행사 통기타 연주(김현수, 박남미)를 시작으로, 대회결과는 단체전 우승에는 본청이, 준우승에는 덕진구청이 차지했으며 김우엽 전 탁구동호회 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전주시청 탁구동호회 최규종 회장(노송동장)은 이번대회를 통해 전주시 직원들이 탁구에 더욱 관심을 갖고 더 열심히 운동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활발한 탁구동호회 운영으로 전주시 탁구 동호회가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