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북지역 활동평가회 및 모범자문위원 표창 수여식(사진=전북도청)
2019년 전북지역 활동평가회 및 모범자문위원 표창 수여식(사진=전북도청)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홍종식)는 12월 24일(화)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전북지역 자문위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북지역 활동평가회 및 모범자문위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홍종식 전북부의장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및 국민통합에 기여한 유공자문위원과 대행기관 공무원에게 의장(대통령)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의 활발한 통일 활동으로 모범이 되는 위원들에 대하여 전북도지사 표창, 전북도의회의장 표창, 전북부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홍종식 전북부의장은 개회사에서“경색된 남북관계 속에서도 전 국민의 평화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그리고 남북미 정상간 판문점 만남 등 한반도의 대전환을 이끌어 냈듯이 이제는 평양공동선언의 실질적 이행과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의 완성을 견인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 수상자는 전주시협의회 고영호 위원을 비롯하여 23명의 자문위원과 지역협의회 통일활동지원에 기여한 공무원으로 김성관(전북도청), 윤희근(고창군청)님이 공무원 의장표창을 수상하였고, 단체표창으로는 임실군, 부안군협의회가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북도지사 표창은 방용승 상임위원을 비롯하여 23명의 자문위원과 2명의 행정실장이 수상하였고, 전북도의회 의장 표창은 정읍시 유현철 위원 및 4명의 자문위원이, 전북부의장 표창은 전주시 송민정 위원 등 20명의 자문위원과 2019 청춘평화페스티벌 행사로 대학생들의 통일문제 관심제고와 올바른 대학문화 조성에 기여한 장재혁 전북대 35대 사회과학대 학생회장이 표창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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