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상당 메뚜기쌀 352포 군에 전달

지난 23일 산청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복지대상자를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메뚜기쌀(352포)을 기탁했다.(사진=산청군)
지난 23일 산청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복지대상자를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메뚜기쌀(352포)을 기탁했다.(사진=산청군)

[한국농어촌방송/경남=신종철 기자]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 농촌사랑회(회장 김희주 상무)는 지난 23일 산청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복지대상자를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메뚜기쌀(352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농협 농촌사랑회는 지난 5월에도 다문화가정의 조기 정착을 위해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산청군농협 농촌사랑회는 새농촌·새농협운동 확산을 위해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의사에 의해 설립돼 매년 지역 내 봉사활동과 사랑의 기금 전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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